격리 해제 하루 만에 다시 자가 격리

실배
실배 · 매일 글쓰는 사람입니다.
2022/03/22
지난주 일요일 신속항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드디어 월요일 출근을 했습니다. 가족들의 연이은 코로나 확진으로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다가 10여일 만에 격리 해제였습니다.

급한 사안이 있어서 출근하자마자 세종시로 출장을 가서 회의를 잘 마치고 돌아왔네요. 야근을 해야해서 식사를 마치고 사무실에 돌아와 보고서를 작성하던 중 목이 따끔한 것 아니겠어요. 오래간만에 회의에서 말을 많이 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점점 증상이 심했습니다.

목 안에 미세먼지가 가득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내의 코로나 증상과 일치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퇴근하자마자 집에와서 자가키트를 해보았습니다. 왜 불안한 예감을 틀리지 않는지.... 눈 앞의 빨간 두 줄을 목도하곤 망연자실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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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째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제 삶에는 큰변화가 생겼네요 그저 평범했던 하루가 글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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