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77

채수아
채수아 · 일상의 두근거림을 탐닉하고싶은 임로
2022/04/04
1. 저녁에 부모님이랑 걷기운동한거 칭찬해:)
주말에 가족끼리 지리산 천왕봉을 가기로 했다. 가기 전에 운동을 하자고 해서 저번 주말부터 부모님은 걷기 운동을 시작하셨다. 오늘도 약간 고바위 코스나는 길을 걷는다고 하시길래 나도 꼽사리로 껴서 같이 운동을 했다.
저녁을 먹은지 얼마되지 않아 배가 불러 걷기 힘들었지만 집에 거의 다와갈쯤에는 소화가 다 되어 있었다. 
부모님과 일상 얘기를 하면서 밤길을 걸으니 더 좋았다.
2. 저녁에 뜨끈한 국밥 한그릇 사먹은거 칭찬해:)
오늘 점심부터 갑자기 따뜻한 국밥이 생각났다. 월요일이라 피곤하기도 하고 날도 쌀랑해서 국밥 생각이 났나보다. 그래서 저녁에 야근 마치고 오면서 집근처 늘해랑을 방문했다. 집근처에 국밥 맛집이 있어서 좋다.
어제 수육을 먹어서 오늘은 순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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