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8
홈은님은 읽어 보셨을 것 같기도 한데, 혹시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라는 책 읽어보셨나요?
저자는 선거 운동(힐러리)을 하면서 수많은 여자아이들이 수학과 과학 과목에 자신 없어 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아이적 놀이터에서부터 남자아이가 철봉에 올라가도 떨어져도 돼 다시하면 돼라는 말을 들을 때, 여자아이는 조심해라 조신해라 얌전해라는 말을 더 듣는다 합니다(한국도 아니고 과거도 아닌 서양도 이렇게 비슷하다니 깜짝 놀랐네요). 실패를 두려워하고 완벽하라고 은연 중 교육받아 왔기 때문에 말이지요. 그래서 저자는 '걸스 후 코드'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IT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저자는 선거 운동(힐러리)을 하면서 수많은 여자아이들이 수학과 과학 과목에 자신 없어 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아이적 놀이터에서부터 남자아이가 철봉에 올라가도 떨어져도 돼 다시하면 돼라는 말을 들을 때, 여자아이는 조심해라 조신해라 얌전해라는 말을 더 듣는다 합니다(한국도 아니고 과거도 아닌 서양도 이렇게 비슷하다니 깜짝 놀랐네요). 실패를 두려워하고 완벽하라고 은연 중 교육받아 왔기 때문에 말이지요. 그래서 저자는 '걸스 후 코드'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IT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소녀들에게 완벽이 아닌 용기를 가르쳐라'
책 전...
할 일이 없어서요……
@홈은님. 저도 굳이 여자 남자로 구별하지 않고 완벽주의를 버리자는 메세지가 더 맞다고 보긴 합니다. 다만 큰 그림상 어릴적부터 여자라서 받는 메세지들이 공감가는 부분들이 꽤 있긴 했어요. 역시 이미 읽으셨군요. :)
여성의 실패에 사회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책은 그 부분을 좀 더 드라마틱하게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실패를 두려워하는 삶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는 사람이 여성으로 국한된 것만은 아닌데 말입니다.
한국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는 친구들 말이 바깥 활동을 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는 아이가 다쳐서 집에 갔을 때 예민하게 반응하는 부모라고 하더라고요. 성별을 떠나 그냥 다치고 실패하고 무너지는 것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어른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분위기도 무시할 순 없을 것 같아요. 물론 개도국이나 우리나라 또는 일본처럼 선진국 대열에 들었어도 여성에 대한 차별이 가시화되고 있는 나라에서는 더욱 심할 것 같고요. 이제 우리 경쟁상대는 중동 정도 남았………
그런 점에서 저자의 의도와 활동은 충분히 존경스럽고 이해가 가지만 너무 여성 편향적인 시각에서 쓰여진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는 들더라고요.
책 추천 감사요!
책제목부터 너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저 역시 워킹맘으로 20년 넘게 살아오면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직장다니는 엄마 아이들 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
아이들이 소풍가는 날이면 새벽같이 일어나 김밥을 싸고~ 늦게 까지 집안일을 하고 밀린 직장일을 했던게
생각납니다~왜 그랬을까요
왜 남들의 시선이 그리 중요했을까요
그러면서 내 건강도 살피지못했고
늘 참았습니다~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
예전에 위스퍼에서 여자답게 달려보라는 행동 찍은 유튜브가 기억나요 어린 여자아이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달리고 행동하는데 성인들은 부자연스럽게 굴었던
사회통념, 환경이 스스로를 제약하는게 아닐까 싶을때가 있어요 소개해 주신 책은 아직 읽어본적 없는데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여자 입니다. 운동을 정말 좋아하고, 잘 하지요.
그래서 제 진로도 운동과 관련된 진로입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운동할 때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네요.
그래서 그런가? 전 아이들에게 조심하라고 많이 말하고 있었네요...
넘어지면 일어서면 돼!
~하면 돼! 이렇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작지만 큰 변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책 하나 알아갑니다!!
세상에 나와서 용기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순간순간이 있다 어쩌면 더 많을지도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학교교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공감한다
왜 그럴까를 이해하는 것도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고 생각해요^^
세계를 아울러 무의식적인 관념들이 전해지고 있다니..ㅠㅠ 슬프네요
성과 관계없이 모든이는 자신임을 존중받아야죠!^^
우리모두 우리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우리가 살고 싶은 삶을 어떠한 편견도 없이 살아버리자구요!^^
좋은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도 무엇을 하려고 하면 옆에 사람들이 안된다고 하는 말이 아주 싫어요.
저는아이들에게고 항상 희망을 주는 말을 했고 나의 생각에 반한 것은 어떠한
설명을 해서 설득을 시켰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안된다;라는 말은 좋지 않다고 봐요.
무엇때문에 어렵다라는 충분한 설명으로 설득을 시키는 방법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모든 사람은 작의 생각을 기준으로 컷팅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봐요.
그러나 사람은 아이든 어른이든 모두 생각이 다르니 존중해주고
인정해주고 다름에 대한 충분한 이유로 알 수 있게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중요하다고 봐요.
소녀에게 현재의 삶을 인정하고 용기를 주며 방법을 찾아가도록 해야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정말 책을 좀 읽어볼까 생각만 하고 있는데,,,ㅜㅜ
북매니악님이 소개해주시는 책들 한번 보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홈은님. 저도 굳이 여자 남자로 구별하지 않고 완벽주의를 버리자는 메세지가 더 맞다고 보긴 합니다. 다만 큰 그림상 어릴적부터 여자라서 받는 메세지들이 공감가는 부분들이 꽤 있긴 했어요. 역시 이미 읽으셨군요. :)
할 일이 없어서요……
여성의 실패에 사회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책은 그 부분을 좀 더 드라마틱하게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실패를 두려워하는 삶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는 사람이 여성으로 국한된 것만은 아닌데 말입니다.
한국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는 친구들 말이 바깥 활동을 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는 아이가 다쳐서 집에 갔을 때 예민하게 반응하는 부모라고 하더라고요. 성별을 떠나 그냥 다치고 실패하고 무너지는 것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어른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분위기도 무시할 순 없을 것 같아요. 물론 개도국이나 우리나라 또는 일본처럼 선진국 대열에 들었어도 여성에 대한 차별이 가시화되고 있는 나라에서는 더욱 심할 것 같고요. 이제 우리 경쟁상대는 중동 정도 남았………
그런 점에서 저자의 의도와 활동은 충분히 존경스럽고 이해가 가지만 너무 여성 편향적인 시각에서 쓰여진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는 들더라고요.
책 추천 감사요!
책제목부터 너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저 역시 워킹맘으로 20년 넘게 살아오면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직장다니는 엄마 아이들 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
아이들이 소풍가는 날이면 새벽같이 일어나 김밥을 싸고~ 늦게 까지 집안일을 하고 밀린 직장일을 했던게
생각납니다~왜 그랬을까요
왜 남들의 시선이 그리 중요했을까요
그러면서 내 건강도 살피지못했고
늘 참았습니다~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
예전에 위스퍼에서 여자답게 달려보라는 행동 찍은 유튜브가 기억나요 어린 여자아이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달리고 행동하는데 성인들은 부자연스럽게 굴었던
사회통념, 환경이 스스로를 제약하는게 아닐까 싶을때가 있어요 소개해 주신 책은 아직 읽어본적 없는데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여자 입니다. 운동을 정말 좋아하고, 잘 하지요.
그래서 제 진로도 운동과 관련된 진로입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운동할 때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네요.
그래서 그런가? 전 아이들에게 조심하라고 많이 말하고 있었네요...
넘어지면 일어서면 돼!
~하면 돼! 이렇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작지만 큰 변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책 하나 알아갑니다!!
세상에 나와서 용기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순간순간이 있다 어쩌면 더 많을지도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학교교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공감한다
왜 그럴까를 이해하는 것도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고 생각해요^^
세계를 아울러 무의식적인 관념들이 전해지고 있다니..ㅠㅠ 슬프네요
성과 관계없이 모든이는 자신임을 존중받아야죠!^^
우리모두 우리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우리가 살고 싶은 삶을 어떠한 편견도 없이 살아버리자구요!^^
좋은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도 무엇을 하려고 하면 옆에 사람들이 안된다고 하는 말이 아주 싫어요.
저는아이들에게고 항상 희망을 주는 말을 했고 나의 생각에 반한 것은 어떠한
설명을 해서 설득을 시켰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안된다;라는 말은 좋지 않다고 봐요.
무엇때문에 어렵다라는 충분한 설명으로 설득을 시키는 방법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모든 사람은 작의 생각을 기준으로 컷팅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봐요.
그러나 사람은 아이든 어른이든 모두 생각이 다르니 존중해주고
인정해주고 다름에 대한 충분한 이유로 알 수 있게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중요하다고 봐요.
소녀에게 현재의 삶을 인정하고 용기를 주며 방법을 찾아가도록 해야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정말 책을 좀 읽어볼까 생각만 하고 있는데,,,ㅜㅜ
북매니악님이 소개해주시는 책들 한번 보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