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글쓰기 껌이지(Come easy)2 - 실제 글쓰기 팁 by 보금이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17

글쓰기 껌이지(Come easy)1 글을 올린 뒤, 마치 기다리셨다는 듯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껌이지 시리즈는 김재경 얼룩커님이 진행하시는 [정치학 껌이지(Come easy)] 시리즈에서 이름을 빌려왔어요. 정치학 시리즈는 순수 얼룩커들이 원해서 기획하고 쓰인 시리즈랍니다. 투데이에 입성도 했어요! 아주 쉽게 정치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두번째 이야기 시작할게요. 글쓰기 껌이지(Come easy)2 지난 글에서 짧게 쓰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몇몇 분들이 글의 전체 길이 자체를 짧게 쓰라는 말로 오해를 하시더라고요. 문장을 짧게 쓰라는 말이었어요. 글의 길이에 대한 언급은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나중에 이야기하려고 했지만, 적절한 글의 길이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볼게요. 너무 긴 글도, 너무 짧은 글도 외면받는다. 너무 짧은 글을 쓰는 건 어떨까요. 읽기는 쉽지만 알찬 내용을 담기는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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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이

2022/03/20

답글: 글쓰기 껌이지(Come easy)2 - 실제 글쓰기 팁

생활/사건사고+3

적당한 길이의 글
말하고 싶은 주제
문단나누기
두괄식(글쓰기 문외한 이라 처음 들어본 말이지만 이해가 쏙쏙~되게 설명해주셨네요 ㅎ)

강준만 교수님의 글(글쓰기의 고통에 속지 않으면서
오히려 글쓰기로 고통을 해소하려는 시도를 왕성하게 해보자)
-뉴스마다 찬,반 댓글 다는 분들 열정이 대단하네 라고 늘 생각했지요
댓글 조차도 쓰기 싫어하는 귀차니즘의 굴레와 글쓰기의 고통에 철저히 속고 있었네요
오히려 글쓰기로 고통을 해소할수 있다니 저도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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