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I PIAO
GIGI PIAO · 꿈쟁이&생각쟁이
2022/03/29
부끄러운 변명
지난 겨울 하늘과 약속을 했다.봄이 오면 이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만나자고 하지만 봄이 오니 나는 아직 이 곳에 남아 너를 보고 있다. 햇살은 눈부시게 아름다운데나는 여전히 푸르른 하늘을 아래 그저 얼굴을 떨구고 한 마디도 하지 못 한다. 내년에도 봄이 오겠지?
피
피아오량 · 성장하는 별
2022/03/29
답글: 부끄러운 변명
생활/사건사고+1
시적인 느낌이라서 멋있네요~ 하늘과 약속을 했다는게 너무나도 좋은듯해요 ㅎㅎ 저도 날씨 좋을때 하늘과 약속한번 해봐야겠어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피
피아오량
성장하는 별
나의 마음을 알아가고 성장하면서 하루하루 좋은 습관을 채우고 싶어요
글 3.1K
팔로워 743
팔로잉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