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으로 산다는 것.(8시간 동안의 운전)

메모리얼즈
메모리얼즈 · 추억과 기억을 떠올리는 얼룩커
2021/11/13
안녕하십니까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남자. 평소남입니다.

얼마 전 회사업무로 인해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거리는 대략 300km. 왕복 시 600km에 해당하는 어마무시한 거리로 해당 장소까지 자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으며, 동행자로 한 명의 상사와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는 혼자서 그 거리를 운전했습니다.

밥 먹는 시간, 그리고 휴게소에서의 15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제외하고 쉬지 않고 계속 했습니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천운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었지만 그 상사는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서 운전을 부하직원인 저에게 맡기고 편하게 출장을 갔다온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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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얼룩커 메모리얼즈입니다. 10대의 순수함, 20대의 열정으로 질풍노도의 3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억과 경험, 추억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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