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
서연 · 모두의 일상을 응원하는 사람.
2021/11/15
아! 그걸 촉각방어증후군이라고 하는군요! 덕분에 하나 배웠네요. 저는 제가 이상한가 했어요. 저도 목에 그런게 있어서 뭔가 닿이는 걸 극도로 싫어해요 목걸이는 꽉 조이게 하지 않으니까 괜찮은데 이불을 덮을때도 잘못 덮으면 목에 걸리는 느낌 때문에 계속 다시 덮거나 특히 치과를 가면 얇은 위생종이를 목에 걸고 또 그 위에 천을 덮거나 하잖아요? 그 얇은 종이가 목에 가까이 가면 너무 느낌이 좋지 않아서 계속 잡고 있고 또 막 치료 도구를 제 목 쪽에 올리면 계속 밑에서 잡고 있게 되요.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이 목 부분을 만지거나 하면 바로 피해요. 약을 먹을때도 한번에 많이 넘기지 못하는데 어릴때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힌 적이 있어서 뭔가 약을 많이 삼키는게 가능할텐데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오히려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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