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1/11/01
혼자있음 부끄러움에 눈도 잘 못 마추치던 소심이가 아이를 낳고 아줌마가 되니 용감해진걸까요?
아이가 어릴땐 예의와 말을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가까운 곳에 사는 자주보는 어른들에게 항상 제가 먼저 인사했어요.
아이는 따라할때도 있고 부끄러워 숨을때도 있는데 그래도 꿋꿋이 제가 먼저하니 나중엔 아이도 "안녕하세요~" 먼저 인사하더라구요.
"아이는 부모 행동의 거울이다" 라는 말을 절실히 느낀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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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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