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절, 본인에게 맡겨야 하는 선택일까요?

조영주 · 혼잣말이 너무 많아 이상한 사람입니다
2021/11/02
건강한 신체를 지닌 여성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내가 임신이 아닐까?"
"임신이라면, 중절을 할 수 있을까?"
"중절을 해야 할까?"

때로는 예기치 않은 임신이 결혼으로 이어져 행복한 가정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미혼 여성은 임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살아가게 됩니다.
남자들 역시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역시 자신의 몸에 큰 변화가 오는 것은 여성 쪽이니까요.

철저한 사전 피임으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세상 사는 일이 그렇게 생각대로 되지만도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최근에는 법적으로 허용되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도 큰 병원에서는 임신 중절 수술을 거부하거나 꺼리는 경우가 많고
여성들 역시 큰 수술비와 사후 관리비용을 부담하기 힘들어 합니다.
보험 역시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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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참 많이 써봤습니다. 하지만 읽지 않으니 어휘도, 문장도, 사고력도 제자리였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과 그 표현이 궁금해서 가입했습니다. 살짝만 엿보고 다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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