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리스타입니다.

어젯밤에 우연히 얼룩소를 알게 되어 가입했습니다.

얼룩소를 둘러보니 나름 심오한 주제들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군요. 그런데 과연 심오한 이야기에만 삶에 대해 메세지가 있을까요. 반면에 가벼운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도 심오한 메세지가 담겨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를테면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얼마가 적당한가.

이런 대화를 나누다보면 다양한 관점이 더해지고 깊은 심해 바다속에서 떠오른 것처럼 막연하고 심오한 메세지가 나타나기도하죠.

그래서 말입니다.

커피의 가격은 자꾸 오르고 있는데, 과연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왜 커피 가격이 오르는지 알고 계시는지.

단순 코로나 문제나 물가 상승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혹은 스타벅스가 가격을 올리니 눈치보던 사장님들이 모두 이때다 싶어서 줄줄이 가격을 인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