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꾸준히 등원시키다보니
등원 필살기 스킬이 하나씩 생긴다
일단은 9시 40분경 등원차량을 타기때문에
늦잠을 자지 않는 한은 등원 전까지 시간이 꽤 남는다
의자에 앉혀놓는 스킬이 오늘은 의외로 도움이되었다
앞으로 잘 활용해야겠다

우리 아이들이 생각보다 엉덩이가 무거운 것 같다
아들은 신디가 흥미로운지 30분이 훌쩍 지났는데도
마냥 신나게 탐색하고 두드리다가 신발 신고
딸은 감기약 기운이 돌았는지 에너지 넘치는 애가
가만히 앉아서 오빠가 뭐하나 쳐다보고있다

오늘 등원은 쏘쏘

왠지 모르게 목요일은 여유로운 느낌이 난다 :D

등원시킨 후 내려먹는 커피는 꿀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