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제의 '전달'과 '수용' 과정 - 미디어 활용 전략
2023/08/19
지역 축제의 '전달'과 '수용' 과정 - 미디어 활용 전략
봉평 지역의 장소성과 메밀꽃의 토속성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효석콘텐츠는 매스미디어의 힘을 입어 쉽게 전파될 수 있었다. 올해 여름 춘천 MBC에서는 창사 39년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 방속을 제작했었는데, 그 중 이효석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가 대표적으로 홍보되었다. 다음은 당시 방송을 광고한 신문 기사의 일부분이다.
<TV> ‘에나멜 구두 신은 이효석’
-춘천MBC 창사 39주년 특집 방송 다채
올해로 창사 39주년을 맞은 춘천MBC(사장:한병우)가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창사기념일인 13일 오후6시50분 전파를 타는 `에나멜 구두를 신은 작가, 이효석'은 춘천MBC와 강원대 누리사업단이 1년여의 작업으로 완성한 다큐멘터리다...
@최진섭 그렇죠. 미디어는 말 그대로 매개가 되고, 행사의 추세와 관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내실을 다지는 축제와 행사가 돼야겠죠. 미디어에만 목매달다 망한 축제도 한 두개가 아닙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박현안 아! 그렇군요. 제주도 가파도의 끝없이 펼쳐진 청보리밭 보고도 깜짝 놀랐는데, 메일 생산도 그리 많다니. 귤은 말할 것도 없고. 제주가 대단한 고장이네요. 덕분에 저도 메밀 이야기 폼 나게 할 수 있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현안님.
미디어 활용이 축제 성공의 관건이라는 생각에는 찬성합니다만, 요즘에는 현장의 축제보다 어떻게 미디어에 나갈지만 생각하는 주최측도 많아요. 조화가 필요할 듯.
좀 뜬금없는 얘기인데 메밀의 가장 큰 생산지는
제주더라고요 ㅋㅋ 이모작이 가능해서요. 이거 듣고 봉평이 아니었다니!! 하며 신기해 했던 기억이 ㅋㅋ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좀 뜬금없는 얘기인데 메밀의 가장 큰 생산지는
제주더라고요 ㅋㅋ 이모작이 가능해서요. 이거 듣고 봉평이 아니었다니!! 하며 신기해 했던 기억이 ㅋㅋ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미디어 활용이 축제 성공의 관건이라는 생각에는 찬성합니다만, 요즘에는 현장의 축제보다 어떻게 미디어에 나갈지만 생각하는 주최측도 많아요. 조화가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