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9
저도 맨발로 걷는게 건강에 좋다길레 좀 걸어볼까 하고 마당에 나갔다가 자갈을 많이 깔아 놓은지라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급히 들어오고 말았다지요.
몇 년 전에 문경세재에 갔을 때 맨발로 걸으라고 곱게 마사토를 깔아 논 길을 걸어봤던 적이 있습니다. 일부러 만들고 관리를 하는 길이라서인지 촉감도 좋고 이물질도 없어 기분좋게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 바퀴 올라갔다 내려오면 길 끝에는 발을 씻는 시설도 있고 족욕도 할 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그 길은 누가 뭘 뱉거나 더럽히지도 않았고 소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라 정말 걸어볼 만 했습니다.
바닷가 모래사장이야 신을 신고 걷는게 오히려 불편하죠. 자연히 신을 벗어들고 맨발로 걷는게 낭만도 있고 건강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바다에 가 본것도 참 오래 되...
그 길은 누가 뭘 뱉거나 더럽히지도 않았고 소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라 정말 걸어볼 만 했습니다.
바닷가 모래사장이야 신을 신고 걷는게 오히려 불편하죠. 자연히 신을 벗어들고 맨발로 걷는게 낭만도 있고 건강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바다에 가 본것도 참 오래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