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
민다 · 엄마 교육자 조력자
2023/03/08
하나하나 따져서 생각하면 점원이 나에게 감사하다고 하는 것과, 식재료와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하는 것은 별개이기는 하지만, 이성적인 것과 별개로 갑자기 무언가 어긋난 것 처럼 마음이 이상한 기분이 들때가 있죠. 

나방파리와 A의 이야기도 그렇게 이어질 수있구나 싶기도 합니다. 모든 정치적 문제와 불안정이 깨질 때 그 책임의 소재를 누군가로 정하기는 어렵고 복잡하지요. 내주지 않았어도 되는 땅인데, 사람의 본성 [나방파리의 본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땅을 내준 A가 잘못이라고 할수있을까요? 아니면 감사한줄 모르고 들고일어난 나방파리들의 잘못일까요? 처음 자리잡은 나방파리들이 아니라, 그냥 태어나보니 그 땅에 살게된 그 후손들은 억울할텐데. 양쪽다 각자의 입장이 있을듯 합니다. 그...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엄마와 아이의 마음 모두 알아주는 교육자 변화하는 미래를 위해 스스로 발전하고, 아이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찾아 pursue하는 것을 도와주는 조력자,인도자, 교육자 를 향해
38
팔로워 63
팔로잉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