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태어난 24번째 딸의 생일 준비 그리고 생일날 하루

정한임
정한임 · 글쓰는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어요
2022/04/11


24번째민이생일#생일축하해#봄의기운을받아#늘싱그럽고#따사로우며#햇살가득하길#

예전같지 않은 몸상태에서 무리를 했는지
오른쪽 무릎 옆이 콕콕 찌르듯이 아프고 손목 관절들도 힘이 빠졌는지 1년에 한번 깰까 말까 한 그릇들도 가끔 놓쳐 떨어 뜨리고 냄비나 후라이팬 손잡이가 무거워 두손으로 들기도 하며
칼질도 때론 두려울 때가 있다.
조금만 하면 쉬울텐데 늘 넉넉하게 하는 습관이 베어서 무리를 하게 된다.

차를 정비소에 맡기고 생일 전날 장보려다가 다리랑 팔이 아파서 소고기,미역,당면만 사서
왔다.

그리고 집청소(정성들여 치우지만 금방 또 어질러지는 게 신기할 정도지만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 내가 스트레스 안받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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