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5/07
식당에서 밥을 다 드시고는
언제나 밥그릇에 물을 부어두시는 울 엄니!
심지어는 빈 그릇 정리까지 하시고 
식탁 위에 지저분한 휴지도 모아서 휴지통에 버리십니다.
우리도 덩달아 따라서 하게 되었고요!
크게 힘든 것도 아니기에 이젠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답니다.
  • 울 엄니 훌륭하시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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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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