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아르바이트 합격 발표일을 기다리며 by 미국주식농사꾼

얼룩커

2022/06/07

나이가 많으니 시험으로 가는 곳은 이미 늦었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인지 진작에 포기를 했습니다. 가까운 곳의 편의점에 아르바이트를 구했지만 1. 여성, 2. 나이가 기준이 되니 불합격 통보를 하지도 않고 채용을 하던 편의점도 있네요. 제가 올린 도움 요청 글에 많은 분들의 댓글을 달아주셨고 하나라도 실천해보려고 이력서나 아르바이트를 위해 전화를 돌려보았지만 경력이 없고 공부만 했다고 하니 지원자가 많다는 걸 말씀하시며 대부분 거절을 하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조금이라도 돈을 벌기 위해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재택 알바를 몇 개 신청했는데 며칠 뒤면 발표네요. 제발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한 일이라 한 달 100만원이 안 되는 금액이지만 제발 여기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위를 쳐다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6/07

답글: 아르바이트 합격 발표일을 기다리며

생활/사건사고+6

요즘 다들 걱정이 많네요.
아르바이트자리도 가뭄에 콩나듯이 나와서...알바천국만 보더라도 죄다 택배상하차만 즐비하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식당이나 빵집, 편의점 이런것들을 없더라구요.
그리고 최저시급도 교묘하게 피해가면서 최대한 적게줄려고...꼼수를 부리시던지...
꼭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