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자기애의 연관성
사실 매 순간을 기록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운동을 시작했고 피티를 받은 지 어언 5일이 됐다.
비가 너무 와서 못 가는 날은 집에서라도 운동을 했다.(스스로에게 채찍질을 가할 겸 근육통을 풀어야 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따 ㅎㅎ)
하지만 피티를 받으면서 내가 얼마나 잘 못 된 동작으로 운동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 순간 자세 교정할 때는 알 것 같더니 또 혼자 하려 하면 나도 모르게 잘 못 나오는 동작 땜에 하루 종일 애를 먹었다.
단장님도 말을 가려서 하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몸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했다 ㅠㅜ..(속이 상했지만 반박할 말은 없었다는 것이 함정이다ㅠㅜ)
수평으로 들고 있다 틀어졌다는 말에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어 번번이 단장님의 도움을 받았다;;(아.. 굴욕적이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