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상상

막꾼
막꾼 · 암 룩킹 뽀 해피니스
2022/04/14
전 가끔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루어질 법한 상상을 하곤 해요.
철없어 보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 철이 들면 제 일상은 재미가 없어질 것 같아요.

이런 상상을 해봤어요.
미래에서 나에게 다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고 메세지를 보내거나
너무 행복한 순간을 또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 '데자뷰'가 아닐까 하고....

'어? 나 이 장면을 어디서 본 것 같아!' 라고 느끼는 순간들, 어쩌면 미래의 내가 후회하고 있는 그 날이거나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은 내 생애 최고의 행복한 순간이 아니었을까요?

이런 상상을 하고 나면 '데자뷰'가 느껴진 그 날은 신경쓰여서 인지 더 실수를 안하려고 노력하거나
행복한 순간을 최대한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말이 있어요.
' 오늘 하루는 어제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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