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이진희
이진희 · 사부자기 깃든 인연
2022/05/19
아주 새롭고 또, 날로 새로워지는 아침이 배달되었네요. 우리 모두는 난생 처음으로 2022년 5월 19일을 맞고 있으니까요.
 
저는 어제 출장으로 새로운 장에 입문을 하게 됩니다. 인생은 도전과 응전의 삶이라고 하잖아요. 아침 창가에서 새의 지저귐을 노랫소리로 들을 수도 있고 단순한 소음으로 들을 수도 있는데, 내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작용이 반영된 결과로 느낌이 정해지게 되지요.
 
오늘 그대의 아침 창에서 지저귀는 새소리가 아름다운 아침 찬가로 그대에게 들렸으면 참 좋겠어요. 제겐 다행히 그렇게 들리네요. 금요일을 하루 앞둔 목요일은 주중 가장 체력 안배에 신경을 써야 할 요일이더라고요. 제겐요. 
 
그대가 어디에 계시건 오늘 그대의 하루가 아름답고 찬란하길 바래요. 그럼, 내일 다시 안부를 전할 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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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혹은 흔들흔들 리듬을 실고 걷는 산책길 같은 느낌의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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