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하루
보통의 하루 · 하루 하루 달라지는 나의 생각
2022/06/13
아내 기분 좋게 하는 법
저는 우연히 아내의 기분을 좋게 해 주었습니다. 아내를 위해 설거지를 한 것 도 아니고, 별도로 아내에게 용돈을 준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아내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뿐입니다. 평소에 아내와 저 사이는 그리 나쁜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때로는 장난도 치고,  때로는 서로가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우연히 그냥 아내의 이름을 강하게 불러 주었더니 아내는 기분이 좋았는지 한번 더 자기 이름을 불러 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한테 떨어지는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기분 좋아 하니 저 또한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아내의 이름을 불러봐 주세요.  엄마가 아닌, 아내가 아닌 한 여자의 이름을 말이죠.  
김소라
김소라 · 아이둘엄마예요ᆢ답답함을 해결해보려구요
2022/06/14
답글: 아내 기분 좋게 하는 법
생활/사건사고
부럽습ㄴㅣ다ᆢ
기분좋아지는법을 저희신랑도 알았으면좋겠네요
눈ㅊㅣ가없으면 코치라도있어야하는데
답답합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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