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상
김상상 · 글의 묘미!
2022/08/07
우연히 본 영상에서 그런 말을 하더군요.. 평생 가슴이 뛰는 일은 없다고 아무리 찾아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관점은 다양하니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도 사람마다 제각각이겠죠… 어찌 됐든 저는 그 말을 듣고 가슴이 뛰었습니다. 가슴이 뛰지 않는 걸 괴로워할 필요가 없겠구나 싶어서요 그리고 반대로 평생 가슴이 뛰지 않을 수도 없겠구나 싶었거든요 무뎌지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고, 변하지 않으면서 영원한 건 없는 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뛰지 않는 가슴도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답게요. “나에게 주어진 삶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라며 담담하게 살아가는 것”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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