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7
크게 두 곳으로 모아지는데요.
토스의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비트의 운영업체 두나무입니다.
두 회사의 기업가치는 무려 20조원에 이르죠.
그렇다면 여기서 둘 중
누가 더 우위에 있을까요?
아무래도 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선 두나무겠습니다만..
규제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으며
비즈니스 모델이 암호화폐 시장의 동향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수적으로 생각했을 때
기업가치상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은
비바리퍼블리카라 할 수 있는데요.
물론 비바리퍼블리카도
냉정하고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
약점도 있을 테고 한계점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랬을 때 기업가치 20조원을
지탱할 수 있을 만큼 사업기반이 탄탄할까.
한번 짚어볼 타이밍인 것 같은데요.
마침 2021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올해 처음으로
감사보고서가 아닌 사업보고서를 내놓았죠.
사업보고서는 외부감사 대상 기업 중에서
주주가 500명 이상 있는 기업에게
보고의무가 주어지는데요.
스타트업, 플랫폼, 콘텐츠, 블록체인, 인공지능, 모빌리티, 게임, 투자 등 독자분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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