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너지
행복에너지 · 매일기록하는습관
2023/01/14
아이들 문제라기 보다 부모들 문제같아요

언니와 한적한 곳에 있는 카페에 간 적이 있어요
외진 곳이라 차 없이는 가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가까워서 ...
가족들과 자주 가는 곳입니다
마음먹고 가야 하는 곳이라 며칠 전부터
약속을 잡고 둘 다 컴퓨터 작업도 할 겸
오랜만에 외출을 했지요 
카페에 가서 책과 컴퓨터를 꺼내고 준비를 할 때

어린아이
한 명을 데리고 부모가 들어왔습니다
아이도 한자리 차지 하고 앉아 있는데
아기가 들어오자마자
앵앵앵앵 보채기 시작하더라고요
뭐 그래도 부모가 알아서 하겠지 싶었는데
거의 1시간을 아기가 불편한지 울다가 앵앵앵
울다가 보채다 반복을 하는데...

작업은 포기하고 언니와 이야기하는데도
헷갈려서 대화조차 힘들어 둘 다 인상을 찌푸리고
주변 분들 또한 눈치를 주는데 ...
부모는 익숙한지 열심히 대화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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