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느라 바쁜 남편과 허약한 엄마 밑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 생각에 지미님 글 한자한자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하네요.
지미님 말씀대로 부모가 아니면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없는 아이들을..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이런것밖에 해주지 못한거 같아요. 어릴때 좋은 자극을 많이 경험하게 해줘야 한다는데, 
그로인한  결과일까요..
전 얼마전 태어나 처음으로 큰아이에 대한 
죄책감에 힘든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많은 생각끝에 현재는 
지난시간 되돌일 수 없으니 지금이라도 
구멍난 아이마음 채워주기 위해 상담도 하고 
대화도 많이하고, 큰아이와 둘이서만 
외식도해보고..노력하고 있답니다.
미안한 마음에 한번씩 울컥 슬플때도 있지만
열심히 아이들 돌보시는 지미님따라
힘내보겠습니다.
지미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