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1/05
삶의 길엔 여러 모퉁이가 있고 그 모퉁이 마다엔 만날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연의 길이는 지나봐야 알일이니 섣불리 맺고 끊음을 하진 않습니다.

지나다 우연히 들러서 엉뎅이 뭉개고 있은지도 
어느새 10개월 차입니다.
 얼룩소가 열어둔 목장에 굴러 들어와 작은 먼지같은 존재로 앉아 있는 셈입니다.

한번씩 주는 포인트는 입에 끼일 만큼의 간식정도라고 생각하고 글친구님들 글을 보는 걸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시도를 하는 얼룩커 덕분에 아직도 포인트 지급 기준을 모릅니다.(제가 눈치 없는것도 있겠지여...)
이번엔 포인트가 땡그란 소리도 안나더군요.
0원이라~(._.)

저도 인간인지라 제 글 수준은 생각지 않고 떨어지는 떡고물을 손안대고 맛보고 있었나 봅니다.

일필휘지의 팬 군단에 목장 울타리 밖으로 밀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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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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