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31
이제 어떤 특정 나이, 세대를 하나의 개념이나 용어로 특정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는 듯하다.
왜냐면 무엇보다 경제적 문제로 귀결되다보니, 현실적으로는 MZ세대라고 규정했던 것보다 더 특징적인 요소들이 MZ이외의 세대와 혼재되어 있어 용어자체가 불편하게 된 느낌이다. 더구나 M세대와 2000년대 이후의 Z세대를 묶는것도 적당한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문제는 경제 ! 이것이 어느 정도 해결되야 젋은 사람들의 성향, 정체성 등 특징적이고 공통적인 요소들이 활력을 받지 않을까 싶다.
왜냐면 무엇보다 경제적 문제로 귀결되다보니, 현실적으로는 MZ세대라고 규정했던 것보다 더 특징적인 요소들이 MZ이외의 세대와 혼재되어 있어 용어자체가 불편하게 된 느낌이다. 더구나 M세대와 2000년대 이후의 Z세대를 묶는것도 적당한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문제는 경제 ! 이것이 어느 정도 해결되야 젋은 사람들의 성향, 정체성 등 특징적이고 공통적인 요소들이 활력을 받지 않을까 싶다.
전덕구 독자님, 안녕하세요. 의견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북저널리즘의 종이책 《Z세대는 그런 게 아니고》의 저자도, 세대론이란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는 개념이라고 말합니다. 현대 자본주의 시대에서 세대를 가르는 기준은 단순히 같은 나이 대, 비슷한 경험뿐 아니라, 경제적 계층이 너무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하나로 묶어 말하기에도 큰 비약이 따르고요. 세대론이 사회를 양분하는 검이 아닌, 사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도구로 올바르게 사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인사이트를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전덕구 독자님, 안녕하세요. 의견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북저널리즘의 종이책 《Z세대는 그런 게 아니고》의 저자도, 세대론이란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는 개념이라고 말합니다. 현대 자본주의 시대에서 세대를 가르는 기준은 단순히 같은 나이 대, 비슷한 경험뿐 아니라, 경제적 계층이 너무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하나로 묶어 말하기에도 큰 비약이 따르고요. 세대론이 사회를 양분하는 검이 아닌, 사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도구로 올바르게 사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인사이트를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