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말하는 것이 두려워요...도를 넘어섰다...

정아영 · 희망을 찾아 다니는 희망지기 입니다.
2022/08/03
나의 의도는 아니었는데...그런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닌데...오해해서 또 나의 말 한마디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아프게 했다.
나는 왜 그러지...조금 편해졌다고 그런 건가? 
조금 친해졌다고 생각했을까? 너무 거리를 두지 않았나...이번에도 도를 넘어섰나?
나는 사람들과 친해지면 안되는 걸까? 나는 왜 그러지...말하면 안될까??
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내가 너무 다가갔나 보다.....그 사람은 별로 나랑 친해지고 싶지 않았는데 나만 너무 앞서 나갔나 보다....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내가 너무 싫다....
말 한마디, 단어 하나 쓰는 것이 너무 두렵다. 대화하는 것이 두렵다. 내 말 한마디에 상처 받을 까봐 두렵다. 
나는 말을 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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