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3/02/05
연하님의 글을 읽고 문득 떠오르는 색이, 개인적으로 따스함을 상징한다고 생각하는 노랑입니다.
아주 순수하고 맑은면서도 우리에게 무한한 에너지를 주는 색이 바로 이 '노랑'이란 색 같아요.

세면대와 변기를 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못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웬만해선 전문가에게 맡겨야 탈도 없고 마무리도 깔끔하게 끝나는 영역이라 생각하는데, 그 어려운 일을 제부와 동생이 달라붙어 해결해주시다니..와~그것 만으로도 정말 능력자들입니다!

혼자서 하기엔 정말 어려운 일인데, 남자 두 분이 그렇게 협업을 하시니, 못할 일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소위 '시너지'라 불리는 '상승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지요. 무겁기도 하거니와,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숨은 적?군들이 일 중간 중간 등장하기에 더더욱 그렇죠.

정말 두 분이서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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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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