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우진
훈우진 · 자연과 함께
2022/03/06
냉이를 아는세대
도시를 떠나 다시 자연속으로 돌아왔다 편안한 호흡을 하게 되면서 마음이 안정되었다. 얼었던 땅이 녹아 질퍽했지만 장화를 신고 걷는 기분도 나름 괜찮았다 걷다보니 냉이가 보인다 다시 호미를 준비해서 냉이를 캣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냉이를 캐면서 이런기분 알까? 냉이를 알고 향긋한 냉이의 구수한 참맛을 아는세대 난 냉이 세대다^^ 얼음 사이로 흐르는 개울에 냉이의 흙을 씻으니 뽀오얀 냉이 뿌리가 곱다 오늘저녁은  구수한 냉이 된장국 이다
세
세르
2022/03/06
답글: 냉이를 아는세대
생활/사건사고+5
어릴때 시골 살아서 봄마다 엄마와 함께 냉이 많이 캐러 다녔어요 ㅎㅎ
그때가 그립네요!
저도 냉이 세대입니다~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아주 맛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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