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박혜원 · 오늘 하루도 참 잘 했어요
2022/02/27
몇 주 간의 걸친 운전 연수를 마쳤습니다.
아빠께 주말마다 틈틈이 몇 시간씩 배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혼자 운전을 해봤습니다.
항상 조수석에 앉아있었는데 비어있으니 제 마음도 싱숭생숭했습니다.
옆에 누군가 있다는 것에 큰 안정감을 느끼고 있었나 봅니다.
오늘에서야 저의 진짜 운전 실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미숙한 점은 좀더 보완해가고 잘한 점은 유지해야겠습니다.ㅎㅎㅎ
 일을 마친 엄마를 데리러 가 태워 집에 오는 게 하나의 꿈이었습니다.
그 꿈을 오늘 이뤘습니다.
행복함에 잠에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뿌듯지수*100000)
그리고 오늘 주차를 한 번에 성공시켰답니다.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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