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고양이
담장고양이 · 느려도 꾸준히. 함께 이기를.
2022/03/07
독이 되는 목사인지 혹은 덕인 되는 목사인지.
그것을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훌륭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뉴스를 보면 많은 목사들이 초심을 잃고 돈이나 명예를 쫓고 있습니다. 아마 드러나지 않은 부분들은 훨씬 더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당연하지요.

교회가 크면 클수록 많은 사람들이 목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고 귀를 기울이고 의지함은 물론 많은 돈도 들어오니 욕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있지요.

저는 기독교 신자가 아닙니다만 어느 종교든 상황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지금의 마음을 잃지 마시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글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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