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뭘 좋아하시나요?

밸라루 · 마음편하고 싶은 여자입니다
2021/10/28
아주 어렸을 적 부터 저는 뭔가를 만들거나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땐 그림대회에 무작정 지원했다가 상도 몇 번 받아봤죠.
30년이 넘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만들고 그리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푹 빠져 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제가 뭔가를 좀 알았다면 부모님이 좀 다르게 생각하셨다면 지금의 조금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때 미술학원 좀 보내주지 그랬냐고 물어보면 부모님은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셨었대요.
결국 전 성적에 맞춰서 공과대학에 들어가고 졸업 후 회사에 들어가서 퇴근시간만 바라보는 그냥그냥 회사원이 되었어죠.
결혼 후 아이를 낳게 되고 1년간 주말부부를 하다가 퇴사하고 신랑 근무하는 지역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저는 전업주부가 되었죠.
낯선 도시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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