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찾는 것에 요즘 관심이 많습니다.

독준
독준 · 브런치에서 이것저것 적는 사람
2021/11/25
   철학적인 단락, 종교적인 단락, 윤리적인 단락 등에서 마음의 평화를 위해 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많은 생각이 스치네요. 

   스포츠 시청을 좋아하는데 마음이 많이 쏠렸는지 집착하는 모습이 나오고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희한합니다. 프로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일 뿐인데 집착하는 마음 때문에 기쁠 때도 많이 기쁘지만 화날 때는 또 많이 화나는 것이 인생에 수지 타산이 맞는 것일까하는 생각. 취미가 없는 무미건조함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얽매이지 않는 정도를 지킨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도 잘 하지 않다가 요 며칠은 약간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역시 많이 피곤하네요. 다들 여전히 날이 서있으니 부담스럽습니다. 익명성은 소중하고 표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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