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있고 '너'있다

행복쟁이
행복쟁이 · 하하하 크게 웃기!
2021/11/20
결론부터 말하자면...이글의 제목은 솔루션이다.

나는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우유부단한 성격이다...
주로 의견을 따르는 쪽이지 의견을 리드하진 않는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항상 그럴때 더 편안함을 느꼈다.

이러다보니 가끔은 사람들이 재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마냥 편한 사람이 되더라. 그래서 가끔은 만만히 대하고 가끔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 내가 제일 혐오하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이 되면 기분이 상당히 나빠지면서 모난 성격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그런데 참 웃기게도 이런걸 표현하는데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고..이제 인생의 반을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나 표현을 할 수 있게되었다.

예전에는 불편한 감정이 생기는게 싫어서 싫어도 잘 표현못하고 거절하고 싶은 것도 잘 못하고 그랬었다..지금도 거기서 1...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48
팔로워 128
팔로잉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