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얼룩소에서 많은 글을 읽고 써왔지만 저 역시 아직도 글쓰기는 어렵기만 하네요. 그렇지만 얼룩소를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 저를 비교해보면 조금은 글쓰기 실력이 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넋두리같은 글이라고 해도 전혀 기죽으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사실 우리가 제일 친숙한 글쓰기가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이야기 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돌이켜보면 우리가 초등학교 때 가장 먼저 배우고 익힌 글쓰기도 ‘일기’였으니까요.
어떤 이야기든 자유롭고 편하게 얼룩소에 남겨주세요. 많은 얼룩커분들이 관심을 갖고 또 공감해주실테니까요. 루나님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길 기대하고 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