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6
'불편한 편의점'처럼
아마
성인이 되어 엉엉 울었던 책이
'아홉살 인생'
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슬픔이나 아픔을 잘 공유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슬픔과 아픔을 공유한다고
반이 된다는 말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제가 슬프거나 아플 때
책을 봅니다.
슬픔을 벗어나려고 책을 읽는 지
잊으려는 한 때의 노력인지는 모르지만
그러다 보면 저 자신을 조금은
떨어져서 볼 수 있는 객관적 위치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런식으로
시간이 지나 보내고
그렇게 무덤덤하게
그 때의 아픔과 슬픔을 마주하며 얘기할 수 있을 때
그 때 내어 놓습니다.
잘못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제 슬픔과 아픔을 공유하고 해결해 달라 토로한 적도 많았습니다.
제 슬픔이 다른 이에겐 고통이 되고
또 다른 이에겐 한낮 가쉽이 되어
돌고 도는 것도 보아
지금의 잘못된 방향으로...
아마
성인이 되어 엉엉 울었던 책이
'아홉살 인생'
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슬픔이나 아픔을 잘 공유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슬픔과 아픔을 공유한다고
반이 된다는 말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제가 슬프거나 아플 때
책을 봅니다.
슬픔을 벗어나려고 책을 읽는 지
잊으려는 한 때의 노력인지는 모르지만
그러다 보면 저 자신을 조금은
떨어져서 볼 수 있는 객관적 위치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런식으로
시간이 지나 보내고
그렇게 무덤덤하게
그 때의 아픔과 슬픔을 마주하며 얘기할 수 있을 때
그 때 내어 놓습니다.
잘못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제 슬픔과 아픔을 공유하고 해결해 달라 토로한 적도 많았습니다.
제 슬픔이 다른 이에겐 고통이 되고
또 다른 이에겐 한낮 가쉽이 되어
돌고 도는 것도 보아
지금의 잘못된 방향으로...
위기철님의 아홉살 인생 맞으신가요?!
와.. 저도 그 책 정말 좋아했어요!
아무 생각 없던 아이때에는 몰랐는데
나이 조금 먹고 고등학생, 성인 되고 읽으니
느낌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실배님도 꼭 읽었음 하네요 :)
아....아홉살 인생이란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사실 불편한 편의점을 보고도 눈물이 나서요...
영주님도 슬플 때 책을 읽으시는 군요. 맞아요. 책이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ㅜㅜ 정말 감사드려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때론 100마디 말보다 내어주는 어깨가 더욱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위기철님의 아홉살 인생 맞으신가요?!
와.. 저도 그 책 정말 좋아했어요!
아무 생각 없던 아이때에는 몰랐는데
나이 조금 먹고 고등학생, 성인 되고 읽으니
느낌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실배님도 꼭 읽었음 하네요 :)
아....아홉살 인생이란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사실 불편한 편의점을 보고도 눈물이 나서요...
영주님도 슬플 때 책을 읽으시는 군요. 맞아요. 책이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ㅜㅜ 정말 감사드려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때론 100마디 말보다 내어주는 어깨가 더욱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