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11시를 기다리게 만드는 얼룩소 alookso

거북이 · 느리지만 꾸준히!
2021/12/07
얼룩소를 시작하기 전에 11시는 저에게 24시간 중 하나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룩소를 시작하고 나니 보통의 11시가 특별한 11시로 바뀌었습니다.
매일 글을 쓰고 다음날 아침 눈 뜨면 11시가 언제 올까 두근두근 기대가 되었습니다.
11시가 되어 메일에 들어가서 얼룩커픽에 선정되었다는 메일을 받게 된다면 그날은 아침부터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 좋은 기분과 더불어 자신감도 더욱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얼룩커픽에 선정되었다는 메일을 받지 않는 날이면, 순간 아쉬워도 다음에는 얼룩커픽에 선정될 수 있도록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욕심아닌 욕심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선정되면 선정되는 대로 선정 안되면 안되는 대로 꾸준히 글을 쓸 수 있게 만들어준 얼룩소에게 감사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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