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비슷한 경험을 겪고 계시네요! 인생 선배는 아니고 또래인 27살 사회초년생입니다.
저도 대학생때는 퍼질러서 만화만 보고 알바만 열심히 했습니다. 알바하느라 학업은 당연히 뒷전이었으니, 24살에 졸업한 후 제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그치만 전 졸업후에도 계속 놀다가, 작년부터 자기계발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실천하게 됐습니다. 저는 변화하고 실천까지 1년이란 시간이 걸렸는데, 글쓰신 분은 두달만에 본인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실천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거든요.
최근에는, 지난날이 너무 아깝고 아쉬워서 '진작 정신을 차렸다면..' 하고 후회하는 저를 발견하고 제 자신이 정말 초라해보였습니다. 어린 나이도 아니니까 나만 뒤처진 것 같은 조바심도 나더라고요. 아마 글쓴님도...
저도 대학생때는 퍼질러서 만화만 보고 알바만 열심히 했습니다. 알바하느라 학업은 당연히 뒷전이었으니, 24살에 졸업한 후 제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그치만 전 졸업후에도 계속 놀다가, 작년부터 자기계발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실천하게 됐습니다. 저는 변화하고 실천까지 1년이란 시간이 걸렸는데, 글쓰신 분은 두달만에 본인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실천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거든요.
최근에는, 지난날이 너무 아깝고 아쉬워서 '진작 정신을 차렸다면..' 하고 후회하는 저를 발견하고 제 자신이 정말 초라해보였습니다. 어린 나이도 아니니까 나만 뒤처진 것 같은 조바심도 나더라고요. 아마 글쓴님도...
공감해주신 것 만으로도 진심으로 큰 힘이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말대로 조바심 갖지 않고 저의 페이스대로 지금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후회할 시간도 없이 더 열심히 살다 보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겠죠. 저도, 그리고 챙랑님도 같은 동갑내기끼리 힘내서 꼭 멋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