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휴가~

소소
소소 · 광야를거치고 회복하는 삶
2022/04/12
큰아들이 기숙사에서 확진을 받고 집에 왔다 우리식구는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프리랜서인 나도 직장인인 남편도 아무도 일하기를 거부당했다 아들덕에 무급휴가~~횡재라고해야하나~~
휴가첫날, 남편과 산길을 걸었다 최근에 힘든일이 많았다.  둘이 깊은 대화를 통해 생각이 정리를  많이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가는 길에 쑥이 많았다 사이좋게 쑥도 뜯었다 낼은 유트브보고 쑥무리떡을 도전해봐야겠다 집에 와 사과 말랭이도하고 마트들러 열무김치도 담고 돈되는 일은 못했지만 모처럼 시간과정성이드는 일들을 많이 한 뜻깊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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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쉽지않았고 지금도 쉽지않지만 아픔보다는 웃음으로 후회보다는 그리움으로 기록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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