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84

채수아
채수아 · 일상의 두근거림을 탐닉하고싶은 임로
2022/04/11
1. 저녁에 걷기운동하러 나간거 칭찬해:)
원래는 저번 주말에 가족끼리 지리산 등반을 하러 가기로 했으나 사정이 생겨 다음달로 미루게 되었다. 덕분에 준비기간이 늘어 필라테스 수업을 안가는 날에는 걷기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오랜만에 밤산책하는 느낌이라 좋았다. 시민공원 다니는 코스중에 벚꽃이 안보여 조금 아쉬웠다. 내일은 부모님이랑 같이 한바퀴 돌아야겠다.
2. 점심시간때 낮잠잔거 칭찬해:)
월요일이라 그런지 조금 피곤했다. 원래 점심때는 밥을 먹고 양치한 후, 건물 밖에 나가서 볼일을 보거나 계단걷기운동을 하곤 했는데 오늘은 너무 피곤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양치를 하고 그냥 책상에 엎드려 누웠다. 물론 잠은 안들었지만 눈을 감고 감각을 차단한 상태에서 충전하니까 그나마 좀 괜찮았다.
이상하게 저번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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