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니
다소니 · 떠오르는대로
2022/04/23
먼저는 그런 일이 있어서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안 좋은 일이 생기는거 자체도 힘든데 올리비아님이 좋은 취지로 요리했던 일이 사건의 발달이 되어서 더 속상하겠네요.. 많이 우셨다고 했는데 저도 남친이랑 싸울 때 마다 우는 타입이라 그 상황이 공감이 가네요

부족하지만 조언이라고 한다면, 일단 남자친구 분의 사정을 제가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많이 힘드신 것 같아요. 남자친구분이 글로 읽었을 때는 굉장히 열정적이고 목표도 많은데 자기 몸을 안 아끼고 몰아붙이는 타입이라 번아웃이 올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자영업 자체도 힘든데 공부도 같이 하시니깐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그렇게
되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죠. 여유가 없다보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에 크게 반응하고 예민해진답니다. 

올리비아 핫바님도 요리하는 과정에서 서운함이 많이 쌓이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실력과 남자친구의 반응 때문에 불만이 있으셨던 것 같아요. 그게 터졌는데 남자친구 분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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