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버틸 수가 없는 한 단체
2022/05/23
참으로 답답하고 미치겠다.
한 조직의 리더가 되는 사람이 정말 아무 생각도 없고 그냥 남한테 맡기면 끝이라는 식이라니.
-사건의 시작-
-사건의 시작-
리더: 우리 사진 찍어야 되는데 언제 시간되요?
나: 일정 잡아주세요. 그러면 제가 맞춰서 시간 비울게요.
일주일 후..
리더: 우리 사진 찍어야 되는데 언제 시간되요?
나: 일정 잡아주세요. 그러면 제가 맞춰서 시간 비울게요.
일주일 후..
리더: 우리 사진 찍어야 되는데 언제 시간되요?
나: 팜플렛 언제 만드시려구요? 예정 날짜가 언제에요?
리더: 5월말
나: ?!?!?! 바로 다음 주 할게요.
그후...
리더: 누구누구는 사진 안 찍어도 되요(분명 여기까지 말함).
나: 알겠습니다.
그래서 거의 다 찍었고 한 사람만 오늘 마지막이어서 카메라를 들고 왔는데
A씨: 우리 애기 찍어줘.
나: 응...
많은 일과 사고를 겪어오면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며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변화하고자 실천하고 노력하는 긍정 마인드 30대 청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