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달아흐레 · 영차영차살아가기
2022/06/14
요즘 사회에서 노키즈존 등 아이혐오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왜 이런 아이혐오가 생겨났는지에 대한 생각도 필요합니다.
이전에 비해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식당, 카페 등 많은 곳에서 모임을 가지는 횟수가 늘어났습니다.
물론 이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들 중 생각보다 많은 빈도가 아이를 무방비로 둔 채로 행동합니다.
저 또한 카페나 음식점을 갈 때마다 무조건 한번씩은 
시끄럽게 뛰어다니거나 소리를 지르는 아이를 가만히 내버려두는 부모를 만나곤 합니다.
이런 경험이 쌓이다보니 방치된 아이를 피하게 되고
노키즈 존 등의 아이가 없는 곳을 선호하게 됩니다.

이런 아이혐오가 생겨난 배경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아이니까 괜찮아라는 식의 캠페인은 그 의도는 알겠으나
적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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