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권재환
권재환 · 단편적인 글. 공감할 수 있는 문구.
2022/03/11
소리지를 곳이 필요한거다.
음치 박치 다 상관없음.
그저 외치고, 나는 살아있다고, 이렇게 산다고.
어디서 소리지르냐 물으신다면,
그곳은 집도아니오, 회사도 아니오, 가족앞도 아니오, 상사 동료 앞도 아닙니다.
노래방 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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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소소하고 담백한, 오롯이 나만이 할 수 있는 생각. 혹은 누군가와 공유하며 확인받고 싶은, 보편적인 감정. 그러한 생각과 감정이 켜켜이 모여 표현할 '수단'이 된다는 것. 그렇게 나는 매 순간을 잊지않고 더 아름답고 뚜렸하게. '수단'을 글이란 방법의 조합으로 만들고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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