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감을 잘못하는 성향이라 분석적으로 글을 읽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제 분석이 도움이 될 거 같아서,
그 분석한 내용으로 해결책을 제시해보려고 합니다.
인간의 뇌는 주어와 목적어를 구별하지 못 하고,
미래와 현재를 구별하지 못 하고,
'안 하고', '안 돼'와 같은 부정어를 모른다고 합니다.
극단적으로 예시를 적어본다면.
힘들어 하면 안 돼 → 힘들어야 돼
가면 안 돼 → 가야 돼
이 미친 놈! → 나는 미친 놈
그렇기에 개인을 위한 책으로 긍정 심리학 같은 자기개발서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나는 행복해.
나는 즐거워.
감사합니다.
이런 긍정어를 많이 사용하라고 하죠.
또, 슬플 때 슬퍼해야. 자신이 억누름 감정들이 오염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억누른 감정은 건강과 정신이 피폐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왕따를 당했을 때 느꼈던 감정, 학대 받았을 때의 감정이
트라우마가 되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수 있잖아요.
힘든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이 상처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