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용서

규지니
규지니 · 좁지만 넓은 세상을 쓰다 ✒
2022/03/08
어릴 적 있었던 일의 끝에는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이 안된 경우가 있다. 특히 사과, 용서, 처리 등 크게 느껴지는 일들의 끝에는 더더욱 뒤로 빠져있다.

하지만 경험, 상처들을 가질지 버릴지는 자유다. 
경험은 잊기 쉽지만 상처는 잊기 힘든 법.

"난 용서를 한 적이 없는데 누가 용서를 했는가"
"과거를 잊고 살아라"
"내가 그랬었나? 기억 안나는데?"

누군가는 상처받고 누군가는 잊고 잊어버리란다.

도 상처받고 도 잊고 잊어버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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