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골드
리치골드 · 도움이 되는 글을 씁니다
2022/02/05
그 자체로 봐 주지 못하고, 의심해서 떠나게 한 일이요.
의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어도 남들이 의심할 때 믿어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래요.
믿지 못하면 과감히 떠나보낼 줄도 알아야 하는데, 결단 못 내리고 우유부단하게 다 끌어안고 있었어요.
상대방 입장이 되어보니, 저를 의심하는 게 다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후회가 약간 드네요. 
먼저 더 좋아한다고 말 해주고 표현하는게 꼭 나쁜건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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