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3/01/16
전 결혼을 워낙 빠듯하게 진행하는 바람에 비자금을 1원도 만들지 못 했어요. 비자금의 필요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죠. 그리고는 경제권을 아내에게 넘겼고 소액의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었어요. 3만원이란 용돈은 로또 몇번사면 없어지고 지인들과 술을 마셔도 더치페이를 하지않으면 만나기도 어려운 금액이었어요.
그러다 비자금을 만들어보고자 앱테크를 시작했고 운좋게 얼룩소를 알게 되면서 생각보다 많은 돈이 모이게 되었어요. 다른 앱테크로는 사실 몇달을 해도 얼마 안 되더라구요.
비자금 목적으로 얼룩소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다른 목표가 생겼답니다. 계속 모아서 동생 결혼할 때 조금이나마 보태주려구요 ㅎ
중간중간 마음의 안식이 필요할 때 쓰기도 하겠지만 아직 한푼도 안쓰고 모으고있어요ㅋ
그리고 돈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