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때 보다 치열했단 설날 떡값 투표

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3/01/16
저에게는 25년이상 친구들이 모여 만들 6인 계모임이 있습니다.
빠르게는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알고지낸 친구부터 늦게는 고등학교1학년때 알게된 친구들이 게임하나 좋아하는 특성으로 모여 거의 25년이 넘도록 큰 분란없이 오늘날까지 만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각자 결혼하여 가정이 있고 자녀가 있으니 총각때처럼 자주 다함께 모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계모임을 통해서 근근히 연락하고 살고 있으니 아주 작지만 제 삶을 돌아가게 해주는 작은 윤활류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6인 모임인 이 계모임은 매달 5만원씩의 계비를 거둡니다. 그리고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계모임을 진행하고 그날 먹음 음식에 한해 10만원까지 계비해서 지원해줍니다.
그리고 그 이상 나오는 금액들은 각자 나눠서 지불합니다.
이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달 최소 20만원의 금액은 계비로 모이게 되고 이 작은 모임에 회계를 맡고 있는 저는 통장에 쌓이는 금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생길수 있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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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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